스쿼트2 계단 오르기 운동 (근감소증, 계단 자세, 스낵 운동) 40세가 넘는 순간부터 매년 근육이 1~2%씩 사라집니다. 70세가 되면 최대 절반이 없어진다는 뜻입니다. 저는 2019년부터 체력이 바닥을 쳤을 때 계단 오르기를 시작했는데, 그게 지금까지 제 몸을 버텨준 가장 큰 운동이었습니다.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제 성격에 계단은 그야말로 인생 운동이었습니다.근감소증, 모르면 어느 날 갑자기 못 걷습니다근감소증(Sarcopenia)이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여기서 근감소증이란 노화와 함께 근육량과 근력이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힘이 빠지는 게 아니라, 걷는 속도가 느려지고, 앉았다 일어날 때 손을 짚어야 하고, 4.5kg짜리 물건 들기가 힘들어지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저는 2011년부터 당뇨 전단계 판정을 받았는데, 그때 처음으로 근육이 .. 2026. 6. 27. 혈당 관리 (식후 운동, 피제팅, 당뇨 극복)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데 10분이면 충분하다는 말, 처음엔 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 당뇨 진단을 받고 크로스핏까지 다니며 혈당을 잡아봤던 저로서는, '고작 다리 떨기로?' 싶었거든요.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 거창한 운동보다 식후 10분의 사소한 움직임이 혈당 관리의 핵심이었습니다.다리 떨기와 뒤꿈치 들기, 앉아서도 혈당을 잡는다당뇨 진단을 처음 받던 날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때 저는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었음에도 혈당 수치가 이미 한참 올라가 있었습니다. 약을 먹고 수치를 안정시킨 다음 크로스핏을 시작했고, 6개월이 지나자 혈당이 정상 범위로 돌아왔습니다. 체중도 80~90킬로그램대로 줄었습니다. 스스로 당뇨를 극복했다고 판단했죠.그게 방심의 시작이었습니다. 운동을 줄이고, 약도 끊고, 야식과 술.. 2026. 4. 7. 이전 1 다음